별 미친 놈이 7명을 죽였다는군...그것도 여자들을...

 

이와관련해서 요즘 많이 듣는 단어가 싸이코 패스라는 것이다.

사이코패스란...
겉은 멀쩡하면서도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는 반사회적 성격 장애자를 일컫는 말이다.

전문가들은 사이코패스의 정신병질(사이코패시, psychopathy)이 내부에 잠재돼 있다가

범행을 통해서만 밖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주변에서는 전혀 알아차리지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함 찾아봤다...사이코패스 자가진단법...내가 사이코패스일까?

 

정답은 마우스를 드래그 하면 나온다...

각자 자신이 싸이코 패스인지 아닌지 알아보도록 하자...

 

참고로 난 지극히 띨띨하게 나오더만... 난 외계인 같어...

 

 

1. 어느날 아파트 베란다 밖을 보던 난 어떤남자가 여자를 무참히 살해하고 있는것을 발견했다.

그 때 그 어떤남자와 눈이 마주치고 말았는데, 그 어떤남자를 나를 보더니 손을 까딱까딱 거렸다.

왜 그랬을까?

 

정상인의 답 - 다음은 너다, 기다리고 있어 등

싸이코패스의 답 - 아파트의 층 수를 세고있다.

 

2. 어떤 남자아이에게 축구공을 선물로 주었는데 그 남자아인 좋아하지 않았다.

그래서 자전거를 줬더니 이번에도 좋아하지 않았다. 남자아인 왜 그랬을까?

 

정상인의 답 - 애가 건방져서, 더 비싼걸 원해서, 받기싫어서 등

싸이코패스의 답 - 그 남자아이가 다리가 없어서

 

3. 나는 살인자다. 그래서 죽여야 할 사람을 쫓고 있었는데, 그 사람이 옷장 속에 들어갔다.

그럼 난 그 사람을 어떻게 죽여야 할 까?

 

정상인의 답 - 옷장에 가둬서 아사시킨다. 옷장을 밖으로 던져버린다. 등

싸이코패스의 답 - 그 사람이 나올 때 까지 기다리다 나오면 죽인다.

 

4. 밤 12시, 아파트 11층에 사는 우리집에 누군가 문을 두드린다. 인터폰으로 물어보니,

그 사람은 화장실이 급하다고 화장실좀 빌려 쓰자고 한다. 어떻게 할 것인가?

 

정상인의 답 - 문을 안 열어준다. 꺼지라고 한다. 등

싸이코패스의 답 - 우리집은 11층인데 화장실이 급하다면서 어떻게 올라왔냐고 한다.

 

5. 내 앞에 자판기가 있다. 그래서 목이 말라 음료를 뽑아마시려는데, 그 음료들의

이름이 적혀있지 않았다. 난 아무거나 뽑아서 마셨는데, 그 음료의 색은 무엇일까. (음료의 색. 캔의 색X)

 

정상인의 답 - 아무 색이나 말한다.

싸이코패스의 답 - 색이 없다. 투명하다.

 

6. 내 앞에 전쟁하다 다친 군인의 초상화가 있다. 이 군인은 어디가 다쳤을까? (두 군데)

 

정상인의 답 - 다리, 팔 등

싸이코패스의 답 - 왼쪽 가슴(심장), 눈

 

7. 내가 죽여야 할 사람이 내 앞의 낭떠러지에 나뭇가지를 잡고 겨우 매달려있다.

이 사람을 어떻게 떨어뜨려 죽일것인가?

 

정상인의 답 - 손을 자른다. 나뭇가지를 자른다. 등

싸이코패스의 답 - 손가락을 하나씩 떼어준다.

 

8. 집에 혼자 있었는데 누가 와서 문을 열어보니 그 사람이 칼을 들고 있었다.

그럼 어떻게 할 것인가?

 

정상인의 답 - 문을 닫는다. 소리를 지른다. 등

싸이코패스의 답 - 칼을 뺏어 찌른다.

 

9. 난 살인범이다. 난 엘리베이터에 창문이 있는 곳이 있어야만 살인을 하는데, 왜 그럴까?

 

정상인의 답 -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려고 등.

싸이코패스의 답 - 그 사람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려고.

 

 

-설령 싸이코패스의 답을 맞췄더라도, 아 나 싸이코패스인가. 하고 걱정을 하고 있다면 싸이코패스가 아니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