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료를 표면적으로 정확히 해놓고 과외로 돈을 걷지 말아야지...
이제 두달째인데 진짜 적응이 안된다..
그 몇푼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왜 따로 돈을 걷어서 강사에게 주냔 말이다..
애초에 수강료를 그렇게 책정하면 간단한 걸.....
나도 돈 많이 좋아하는 편이지만
내가 강사라면 그런 돈 안받겠구만...
전에 몇년씩 다닌 곳에서는 교인이던 한국인 강사가 나서서 돈을 걷던데.....
여긴 외국인 강사인데 어떤 우리나라 여자가 걷고 다닌다..
그 외국인강사 버룻울 그렇게 들여 놓으면 안되는데...
진짜 기분 안좋다...
내돈 들여 내시간 들여 나를 위해 가는 곳에서
왜 이리 기분이 찝찝해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