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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아무나하나 드라마 보시나요?


BY 공감 2009-03-28

저 지난주에 이 드라마 보고서 너무 웃었어요.

처음엔 잘 모르는 드라마고, 유호정의 남편이 출장인지를 돌아와야하는데 안오고

이상하다 싶어 뭐 불륜 그런 드라마인가보다고 생각했는데

윤다훈...죽을뻔한 고비를 넘기고, 추장의 딸과 결혼해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치과의사더라구요.

보다보니 넘 재밌었는데 딸만 넷인데 어쩜 그렇게 캐스팅을 한것인지

손화령이래요.

전 첨보는 배우거든요.

근데 넷이서 무슨 노래방인지 룸싸롱같은데서 자매들끼리 이야기하면서 술마시고 노래하는 장면에서

완전 전혀 다른 사람같잖아요.

막내동생인데도 불구하고,,,,ㅎㅎㅎ 저랑 완전 비슷한

울 동생들 하나같이 쌍커플있고, 갸름한 얼굴에

나혼자 저주받은 유전자고 동생들은 키도 다 163이 넘는 아름다운 유전자거덩요

올000 광고보면서도 투덜거렸었는데 이 배우들 보니 진짜 저같아요

지수원
유호정
한고은

위에 세사람은 정말 아름다운 유전자들이잖아요.


손화령이래요.

아름답지 못한 유전자로 나오기는하지만 그래도^^

귀여운 면이 많아 보였어요.

오늘도 본방사수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