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남의 아이를 돌볼 생각이신가봐요.

아버지 퇴직 하시고  수입 없으시니 엄마도 답답해 하시공..

그치만 마땅히 기술이나 경험이 없으시니 다른 할일도 없고

나이가 예순이라 어디 취직도 못하구요.

신생아인데 아침 8시에 데려다 주고  6시쯤에 데려간대요.

애기 부모들은 주5일 근무라 토일 쉬구 공휴일 쉬구요.

목욕도 애기 엄마가 시키고  나중에 이유식도 애기 엄마가 준비해서 주면

엄마는 먹이기만 하면 되구요.

아버지랑 같이 돌보니 혼자 보는것 보다는 수월하실텐데

그쪽에서 한달 보수 50을 생각하나봐요.

님들 생각은 어떠세요?

제 생각엔 당사자가 울 친정엄마를 떠나서 좀 작지 싶어서요.

종이 기저귀 때문에  쓰레기 봉투값도 장난 아닐텐데..^^

여긴 광역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