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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공유 해 보아요~


BY 호호아줌마 2009-06-04

뭔가 말하고 싶은 일이 생겼는데 마땅히 떠들 곳이 없더군요.

 

눈팅만 하고 다니다가 여기말고는 떠들곳이 없는 것 같아서 몇자 적어봐요~

 

제가 사실은 어제 옆집친구 따라서 레이저제모를 했거든요, 겨드랑이요 *''*

 

이게 남편한테도 말하기가 민망하드라구요.

 

근데 받고 나니까 제모가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왠지 기분이 되게 좋네요;;

 

뭔가 했다는 느낌에 그런 것 같아요. 정체돼있던 여성성? ㅎㅎㅎ 이런게 움직이는 것 같아서..

 

암튼 그 레이저제모하러 간곳이 봉천동에 있는 지인이란 병원인데 5회치를 한번에 돈을 받더라구요, 근데 그게 5만원이라지 뭐예요.

 

제가 이런분야를 잘 모르긴 하지만 그래도 레이저로 받는건게 디게 싼거 아닌가 싶어서 이 얘기도 막 떠들고 싶고 ㅎㅎ

 

암튼 그랬습니다.

 

옆집친구 얘기로는 자기 3번째 받는건데 편하다고 제 앞에서 겨드랑이 까서 보여줬으니(ㅋㅋ) 아직 잘 모르겠지만 뭐 효과도 있겠죠?

 

나름 뷰티정보였구요, 앞으로는 종종 글 좀 남겨야겠네요.

 

이거 쓰면서도 기분이 괜히 좋아지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