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툭하면 하는 말이 김해 김씨 아들은 고추에 점이 있다고 하네요.
한데 저의 두 애들은 아들인데 없습니다.
큰애 돌날 싸가지 없는 동서(저보다 5~6년 먼저 결혼한 손아래 동서)가 저의 애 보고 '주어온 자식 아니냐'라는 말도 했었고, 신랑과 감정이 나쁠때 이 소리를 몇번 하던데, 듣기가 싸가지 없는 동서말도 생각나고 좀 기분이 더럽네요.
진짜 김해 김씨 남자들은 고추에 점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