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막바지에 다다르고, 쓸쓸한 가을이 다가오는 이때에
쓸쓸한 내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이들이 있었으니~~
ㆍ버스정류장에서 귀가 중이던 육군 8사단 수색대대 통신소대장 구혁모 중위는 여성의 비명소리를 듣고는 바로 달려가 인근화장실에서 여고생을 성추행하고 달아나는 범인 검거
ㆍ육군 23사단 불사조부대 현민우병장 외 7명은 오랜만의 맞는 외박으로 휴식을 보내고 있던 중 소매치기야! 라는 다급한 목소리를 듣고 급히 달려가 도망가는 소매치기를 쫒다가 1차 검거실패, 하지만 1시간여 동안 탐색을 펼쳐 결국 검거
역시 대한민국 군인오빠들 멋져부러~멋저부러~
군인은 나라와 국민들을 지키는 슈퍼맨(?) 같은 존재라 할 수 있다.
아무리 군인이라도 위기 상황에 선뜻 나서기란 힘들었을 텐데도 불구하고 불의의 상황에서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주민들을 구해준 이들은
우리 대한민국 국군 장병들!!
우리는 이들의 도움을 당연하다고 생각 할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상황이라 생각해 보고,
우리가 이들의 입장이라 생각해 본다면 이들의 도움이 얼마나 크고 대단한 것인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들로 인해 우리가 훈훈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는 게 아닐까? 대한민국 모든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