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시내면세점에 다녀왔어요~ 건물이 참 신기하게 생겼죠? :)
제가 좋아하는 롱샴매장도 가고 여기저기 구경하느라 정신없었답니다
진열되어있는 백들을 보니 어찌나 다 사고 싶던지..
사진을 올리다보니 황당했던게... 화장품 킬러인 티가 나게도 ...
화장품 코너에서는 찍은 사진이 없네요... 맙소사 ;;ㅋ
2층 올라가자마자 보이는 향수와 화장품들이 거의 이성을 잃고
만져보고 발라보고 .... 나중에는 향수를 너무 많이 뿌려서 이 향 저향이 다 섞였답니다
데스크에서 찰칵!
면세점에 여권갖고 가면 회원카드 만들어준다는 정보를 습득
착하게 여권들고 갔습니다 ^^
저는 뭐 많이 쇼핑하고 해야 회원카드도 만들 수 있는 건줄 알고
그동안 그냥 정가주고 샀었는데 바로 가니 된다니;;
실버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었는데 10%할인되는 거더라구요
저처럼 모르고 돈 낭비 하지마시길 바래요 !
벌써 주말이네요
요즘 엄마한테 괜히 짜증도 많이 내고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엄마가 되면 철이들어서 안그럴꺼라 생각했는데 막상 그렇지도 않아요 참
엄마와 함께 영화 '애자'를 보러갈까 생각중입니다
엄마 취향에 맞을런지 ㅋ
엄마랑 보면 정말 슬프다던데... 보신 분들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