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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작은 정성이 모여 캄보디아에 우물로 더욱 큰 사랑이 만들어져요~


BY 니오 2009-09-24

 

얼마전 무릎팍 도사에서 한비야씨가 나와서 아프리카에 대한 여러가지

말을 하므로써 사회적 이슈가 되었는데요.


그중 하나는 바로 '할례'라는 여성의 생식기를 잘라내는 수술이라고 해요.

 

그 비인도적이고 잔인성에 방송을 본 사람들의 입소문을 하나씩 타면서

 사회적으로도  큰이슈가 되었거든요


물로 할레도 중요한 사회적 문제이기도 하지만 또 하나 충격적인 한비야씨의 말을 들은건

바로 아프리카 아이들이 마시는 식수 문제였어요.

 

물통하나를 뜨기위해 2-3시간이 걸리는 웅덩이에서 물을떠오고 그와중에 괴한들에게

성폭행까지 당하면서 물을뜨러가는 여인들

이런 떠온물도 상당히 수질이 나쁜데도  이물을  마시며 살고 있는 사람들..

 

정말 안스럽다는 생각과 함께 

물부족국가가 될지도 모르는 우리나라지만 방송에서 본 상황처럼 된다면 얼마나 두려울까 생각해요.


 

그런데 물 부족국가는 아프리카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합니다.

실제로는 지구상에 식수가 부족한 인구중 2/3은 아시아인이라고 합니다.

 

지구온난화로 강수 패턴이 바뀌고 산업화로 인해 수원이 오염되면서 상당한

물부족을 겪고있는 나라가 많아요.

 

그 중 심각한 곳이 바로 캄보디아에요.


 
 

우리는 물을 푸른색이나, 투명으로 말하지만 이곳의 아이들은 물을 노란색이라고 합니다.

캄보디아는 비가 많이 오고 메콩강이 흐르지만 마실수 있는 물이 없다고 합니다. 수도시설이

거의 되어있지 않아서(일부도시 제외) 강물을 걸러먹거나 빗물을 받아 마시는 정도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이라 UN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환경재단이나 단체에서 이런 물부족국가에 대한 지원을 하기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캄보디아를 비롯한 물부족국가에 지원을 하고있다고합니다.

 

 벌레와 세균이 득실득실한 물을 마시며 살고있던 아이들이 깨끗한 물로 마시거나 씻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최근에는 이런 물부족 국가에 대한 지원은 국제기구나 기금으로 지원된 비영리 단체뿐 아니라

일반 기업에서도 시작되고 있는데요.

 


 

네이버에서는 '콩'기부를 통한 캄보디아의 상수도 오염에의한 말라리아의 예방활동모금을 하고 있다고 하구요

 


 

롯데 칠성에서는 상품의 수익금 일부를 유니세프의 물 부족국가 후원사업에 지원한다고 합니다.


 

작년 2008년도에는 워터비스가 미스코리아 연합회 '녹원회'와 함께하는 캄보디아 우물 파주기 사업

자선패션쇼 및 콘서트행사를 후원했구요.

 

 

 

그리고 '깨끗하고 깐깐한 물' 정수기로 유명한 웅징코웨이에서 '하트월드 캡슐'을 통한

캄보디아 우물파기 행사를 하고있어요. 이전부터 웅진코웨이는 캄보디아에 2015년까지 우물 1000개를

파는것을 목표로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고 있어요.

 


 
 

여러분들의 응원메시지로 캄보디아에 우물이 생기고 그 우물에 응원메시지와 이름이 적혀진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조그만 관심과 애정으로 기업을 통해서 캄보디아의 여러곳에 깨끗한 물을 공급할수 있게 되요 ^^

 

개인의 조그만 관심으로도 다른나라에게는 큰힘이 될 수 있으니 많은분들이 참여하셧으면 좋겠어요~

 

 

http://www.coway.co.kr/cowayevent/heart/index.asp

 

 

웅진코웨이의 하트캡슐이벤트 주소입니다.


 

 

한비야씨는

 

무슨 일을 할때 누군가가 왜 이일을 하냐고 질문을 하였을때

"무엇보다도 이일이 내 가슴을 뛰게 하기 때문이죠.."

라는 말을 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정말 행복한 사람이 되는것이다.

 

이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우리도 조그만 정성이지만 이 정성이라도 나눠서 내 가슴을 뛰게해 정말 행복한 사람들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