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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사랑합니다.


BY 오솔길 2009-09-26

어머님께서 유방암 4기 판정을 받으시고 어려운 수술끝에 항암치료중에 계십니다.

 

한평생을 자식을 위해서 고생만 해오셔서 깊게 파인 주름들을 볼때마다

 

저희들때문인것 같아서 마음이 아려오네요.

 

정신적 충격이 크셔서 밖에두 안나가시고 방안에서만 계시는 어머님께 어떤 위로를

 

해드려야 될지 그저 고민이랍니다.

 

그동안 어머님과 함께 공연 한번은 제대로 관람하지 못했는데요.

 

어머님과 평생을 기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공연관람의 기회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