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처음에 사람들 많이 갈 때도 안갔는데...그냥 왠지 별로였어요..^^;;
그런데 한번 갔다오니 이게..중독되더라구요..^^;;
무엇보다 먹을거리가...ㅎㅎ 아마도 이거 때문에 가는지도 모르겠어요.^^
찜질방에서 먹는 계란이랑 식혜랑 얼마나 맛난지...
집에서 삶는거랑 다르게 탱글탱글한 계란이 씹는 맛이 참 좋던데..ㅎ
집에 와서도 자꾸 생각이 나요. 그렇다고 매일 찜질방에 갈 수도 없고..ㅎㅎ
근데 찜질방에서 주는게 비락식혜라던데... 진짜에요? 맛이 그런거 같기도 하고..
아님 직접 만들어서 주는걸까요...?
암튼 그래서 그냥 아예 집에 쟁여놓고 마시고 있어요..^^ 제가 좀 많이 좋아해서...
어렸을 땐 목욕탕 나오면서 우유를 먹었는데 말이죠...흰우유...가끔가다 바나나,초코,딸기..^^;;
집에 빈 캔이 분리수거함에 쌓여 있는데 제품에 있는 행운번호로 이벤트 하길래 다시 챙겨 놨어요.ㅎㅎ
예전엔 이런 이벤트 무시했는데 이제 궁하다보니 이벤트에 민감하네요..ㅎㅎ;;
어차피 먹은거 혹시 모르니까 해보려구요....
소원을 빌라는데...어떤 소원을 빌까요....ㅎ
소원이야 뭐 말하자면 끝도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