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국방부는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과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국방부 청사 내 어린이집을 신축, 개원했다고 한다.
이렇듯 어린이집을 개원함에 따라 직원들의 육아 부담 해소와 정부의 저 출산 극복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는 군이 되었다.
아침마다 아이들과 한바탕 전쟁을 치러야하는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일에 능률까지 올릴 수 있는 효율성 있는 일이 아닌가 싶다.
물론 이러한 복지혜택으로 당장에 출산율이 증가하진 않는다.
군부대의 출산장려 분위기가 사회 전반으로 펼쳐지면 출산이나 다자녀 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산되지 않을까??
지금까지 국민들에게 늘 모범이 되며, 멋진 모습으로 신뢰를 받고 있는 군이다.
심각히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과연 이들의 노력으로 판도가 변화될지 기대를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