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베이비로 생긴 우리 아기..
처음 임신후에 유산기로 입원,
중반기를 지나 후반기때는 조산기로 입원..
결국 한달을 일찍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 한달을 일찍 나오는 시기에도,
엄마와 함께 힘을 주면서 용을 써보다가
너무 힘들었는지, 아기 심박동수가 떨어지네요.. ㅠㅠ
결국 7시간의 진통을 하다가 수술까지 갔습니다..
처음 만난 우리 아기..
더 일찍 나왔으면 인큐베이터에 들어가야했을지도 모르는데,
9달만이라도 버텨준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아가야~ 참고 있다가 나오느라고 고생했어~~
그리고 엄마 아빠에게 와준거 고마워~~
많이 많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