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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첫대화>가장 값진 축복..우리 사랑이..보고 싶었어^^


BY 소망사랑맘 2009-10-19

사랑아..

 

우리 둘째... 사랑이..

 

얼마나 예쁠까..얼마나 사랑스러울까..

 

엄마 뱃속에서 힘차게 발길질하며 놀고 있는 네 모습을 상상하며..

하루 하루가 행복했단다...

 

네 누나 때보다는

다소 입덧도 심했고, 조기 진통기도 있어서 엄마를 불안하게 한 너였지만

이제 정상분만의 주수에 들어서 가고 있어...엄마아빠는 너무나 감사하고..

널 만날 생각에 행복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어~

 

세상에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보배...축복.. 우리 사랑이..

 

네가 태어나는 이 세상은.

사랑과 기쁨만이 가득한 세상이길 기도해..

 

이제 곧 널 만날텐데..

널 만나는 그 순간..

네가 해주고 싶은 첫 말은...

 

가장 흔하지만 가장 아름다운 말...

 

사랑해..

 

그리고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