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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도토리묵 달인님들


BY 산골소녀 2009-10-20

굴밤이 좀 생겨서 묵을 끓여먹으려 하는데....

 방앗간에서  찧어다가 거르기까지는 좋았는데,

떫은 맛을 우려내기 위해 웃물을 따라내고 또 붓고 하는 과정이 있어야 하는데 여기서 막히네요.

앙금이 갈앉지를 않는 거에요.

기다려도 안되고,,, 누군 소금을 치라는데, 소금이란게 원래 물질을 뜨게 하는 성분인데,,,,

그래 걱정이 되어 일부를 덜어내어 그리 해봐도 역시 요지부동,,

 이거 왜 이러나요?

 아시는 분, 그리고 해결책을 제시해 주실 분... 저 좀 도와 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