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09년도 몇달 안남았네요 ㅠㅠ
이번년도에도 뭐 특히 해논거라 이뤄논것도 없는데 시간은 정말 잘가네요..
지난 나의 청춘에 난 무슨 일을 했는지
그 나이에 잊지못할만한 특별한 시간을 보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면
후회만 가득 ㅠ ㅠ
다시 돌아가지 못할 나이인데 뭐했나싶고......
앞으로도 의미있게 즐겁게 살아가고싶은데 현실은 또 그렇질 못하고~
괜히 씁쓸하네요 ㅋ
그래서 너무 우울해서 오늘 같은 처지에 있는 친구랑
가까운 63빌딩 가서 판타스틱 공연이나 보고올려구요~
이런 기분전환이라도 해야지
그래도 이런 날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친구도 있다는게 좋네요 ㅋ
20대의 방황이 가치있길 바라며.......긍정적으로 다시 힘내려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