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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학생들과 가족들 모두 힘내세요.^^


BY 아줌마 2009-10-29

안녕하세요~

저희 아들이 고3인데 마음 결정을 내렸나 봅니다.

저번에 그렇게 고민하더니

아빠,엄마 눈치 보지 말고 하고싶은거 하라고 했어요...

저희는 아이한테 뭐해라 강요하는 편은 아니니까요...

결국 신구대학 수시2차에 지원할꺼라고 하네요.

어쨌든 좋은 결과 나오기만을 바라고 또 바래봅니다.

아이가 그동안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먹는것도 잘 못먹었었는데

오히려 수능 끝나고 몸보신 시켜줘야겠어요.

그리고 아이 시험 끝나면 온 가족이 다같이 해돋이라도 한번 보러 가야겠어요.^^

모든 수험생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어머니들도 힘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