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둘째 장군아^^
지금도 엄마 뱃속에서 잘자라고 있겠지?
9개월된 이쁘고 착한 누나의 옹알이와 엄마 아빠의 목소리를 들으며 자라겠구나^^
너를 가지게 되어서 참 고맙다~ 연년생이라 힘들겠지만 엄마가 휴직중에 누나도 너도 같이 키울 수 있으니 너무 다행
이야. 뭐니뭐니해도 초보엄마라도 엄마가 키우는게 가장 좋으니까^^
우리 장군이도 누나처럼 이쁘고 건강하게 태어나길 기도한단다. 누나는 엄마에게 정말 큰 기쁨을 날이 갈 수록 안겨주
고 있어^^ 누나가 너를 많이 사랑해줄꺼야. 물론 엄마 아빠도 이따만큼^^
너를 가진 상태에서 누나를 돌보기가 점점 힘들어지지만 그래도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려고해^^
꼭 건강하게 자라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