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국가의 한류 열풍에 힘입어 아시아 국가에서의 한글의 위상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외국인들의 한글 사랑이 울려 퍼지고 있는 요즘 특히나 태국에서의 열풍이 대단하다. 2000년대 들어 한류열풍이 불기 시작하면서부터 한국어를 배우려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난 것 같다.
한글은 ㄱ, ㄴ, ㅁ, ㅅ, ㅇ 등 다섯 개 기본 자음에 소리가 거세짐에 따라 하나씩 획을 더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져 간혹 귀신의 소리(?)도 흉내 낼 수 있을 만큼 뛰어난 음소 문자로 꼽히고 있다.
사랑 받을 만한 가치를 지녔다 할 수 있겠다!!
얼마 전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어 학교가 세워진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설사 학교가 세워진다 해도 그 학교의 운영이 원만히 이루어질까 라고 의문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엔 태국 쏭클라대학에서 한국어를 전문학과로 개설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니 그저 나의 쓸 때 없는 생각이었구나 라는걸 느꼈다.
앞으로는 해외에 나가서도 영어가 아닌 한국어만으로도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
이 같이 외국인들의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고 우리 것에 대해 더 많이 배워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한국어의 열풍은 계속되어야 한다. 쭈~~~~~~~~~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