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그나마 날씨가 조금 풀린다니까... 다행이에요..
오늘도 엄청 춥더라구요. 그래도 오늘은 어제보다 옷을 따뜻하게 입고 나왔어요..
그래고 계속 손,코, 발 다 시렸지만...ㅠㅠ
목이 휑하면 더 추운것 같아요. 머플러는 안어울리는데 한번 사서 해볼까봐요...훔...
아까 점심먹고 오랜만에 친구랑 통화를 하는데
다시 공부할꺼라고 말하더라구요...제가 정말이냐고 여러번 확인을 했네요;;
신구대학 수시2차 모집에 지원서를 냈데요...
검정고시 봤었던 친구거든요....
뭔가 부럽기도 하고 나는 뭐하고 있나...이 생각도 들고요..
친구가 잘할까? 뭐 이런 걱정아닌 걱정도 들고...
괜히 저까지 이생각 저생각이 드네요...
아휴!
저는 제 인생에 충실해야겠죠~
남들 하는거 다 쫓아가다가는 가랭이가....훔.....
그래도 괜시리 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