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는 공원이든  광장이든 카페든 앉아서 쉴만한 공간이 많아요

유럽 여행의 필수인 길고 긴 기차 여행에서도..

잔디 보호라는 팻말이 없는 드넓은 잔디밭에서

앉아서 또는 누워서 하늘을 보며 쉴 공간이 많습니다.

보통 유럽여행을 할때에는 여행책자를 많이 가지고 가는데요

요것들 들고 다니면 정말 피곤합니다.

책으로 관광지를 보는건지 눈으로 관광지를 보는건지

헷깔리기도 하구요

여행지에 대한 정보는 여행전에, 또는 비행기에서

모두 머리에 넣으세요

그리고 맨손으로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조용한 곳에서 사색을 즐기며 책을 읽는 것이 어떤가요?

그 나라의 역사에 관한 것도 좋고

비포선라이즈 같은 영화 처럼 사랑을 원하신다면 로멘스 소설도 좋구요

인생에 대한 책도 좋을 것 같네요

특별한 것을 위해서 로밍서비스

오지탐험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면

로밍을 해가는 것이 좋아요

여행까지가서 핸드폰에 신경쓰기 싫으시다면

숙소에다가 넣어 두시고 저녁에만 확인해도 좋지만

해외에서는 어떤일이 생길지 모릅니다.

CF에서 처럼 불어를 잘하는 남자친구에게

요리 주문을 해달라고 하게 될지 누가 알아요?

제가 여행을 할때 파리 에펠탑앞에서

부모님께 영상통화를 하며 에펠탑을 보여 드렸는데

너무나 좋아하시더라구요

자동로밍이 되는 핸드폰이라 간편하구요

로밍에 관한 정보를 알고 싶으면

SHOW를 이용한다면 **2626을 누르면

공짜로 로밍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국가별로 영상통화가능 여부를 알수 있어요

가고자 하는 나라를 검색해서 보면

요금 정보를 알수 있습니다.

로밍 통화료가 저렴하진 않지만.

문자 서비스를 이용하면 좋을 것같아요

자동로밍은 추가 비용없이,

해외에서 문자(SMS) 수신은 무료니까 부담없어요

특별할 때 필요한 로밍 서비스

여행지에 대한 예의

여행은 몸이 편해야 즐겁다고 하죠

몸이 편한것도 좋지만

여행지에서는 예의를 지켜야 할 곳이 많아요

그 도시의 성당이나 교회

또는 여행지에서 친해진 사람이 초대 하거나

오페라 발레 등 공연을 보러 가게 될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에요

보통 교회나 성당에 들어갈때

민소매나 샌들을 신고 들어가면 안되는 곳이 많아서

덧버선이나 포대 자루를 쓰고 들어가야 되는 경우가 있어요

너무나 보기 흉한 장면이죠.

너무 복장이 난해하면 입장이 거부 되기도 해요..ㅋ

여행 전에 미리 체크해서

예의있는 복장으로 가는 한국인이 되자구요 ^^

신종플루는 남일이 아닌 나의 일

요즘같은 때에 서울에서도 집밖으로 잘 안나와서

경기가 안좋아 졌다고 하는데

외국에 나가기도 참.. 걱정되는 시기에요.

사람이 많은곳 공항이나 유명 관광지에서는

꼭 마스크를 착용 하셔야합니다.

마스크를 쓰고 사진을 찍기도 웃기고..

너무 튀는 모습에 챙피하기도 하지만

요즘 여행지에서 대부분 마스크를 하더라구요

건강한 젊은 층들은 신종플루에 걸리더라도

치료만 잘하면 완치가 가능하고

목숨엔 지장이 없다고 해요

하지만 타지에서 아프면 고생이겠죠

미리 신종플루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식당이든 광장이든 손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뭐 다들 잘 알고 있는 이야기 일수는 있지만

그래도 앞으로 여행다니실분들을 위해 적어보았습니다.

유럽여행 겨울에 다시한번 갈까 합니다

유럽은 사람을 정말 설레게 만드는 것같아요

모두 즐거운 여행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