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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이죠..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일파인명사전 등록...


BY 그런거네.. 2009-11-10

“박정희 전 대통령, 만주군에 혈서 지원”

 

'친일인명사전'에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실리는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박 전 대통령이 만주군에 혈서까지 쓰며
지원했다는 옛 신문기사가 공개되었죠.


하지만 친일행각을 부정할 수 없을 만큼
확실시 되는 증거가 나온 상황에서
쉬쉬 하며 덮는 것은 아니다!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넘어가야 한다!  하는 게 친구와 저의 공통된 의견이었어요.

기사를 읽다 보니, 나중에 제 아이들이 저에게 이번 일에 대해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해줘야 할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친구와 갑론을박 한바탕 하고 집에 들어와서 인터넷을 찾아 보니
관련해서 꽤 많은 글이 올라와 있더라구요
    

위에 말씀 드렸던 것처럼 아이들에게 좋은 것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사실 그대로를 알려주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정말 올바른 교육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육과 바른 교육에 대해 잠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요즘처럼 수많은 사건들과 이슈들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언론에서 알려주는 대로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보단
능동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과
사건의 본질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시각을 길러줘야 되겠다..라고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이를 가지고 있는 부모들 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에 올바른 인수인계를 해줘야 할 역할과 책임을 가지고 있는
이전 세대의 입장에서도 인수인계를 잘 해줘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이러한 모든 것이 ‘교육’ 이라는 이름에 포함되지 않을까 합니다.

앞선 그 친구 녀석과,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한가지 ucc에 대해 말해주더군요.

바른교육이란 주제를 가지고
‘바른 교육은 ooo 이다’ 라는 질문에 현업에 있는 선생님들이 대답을 해주신
Ucc가 였는데, 이름은 바큰영상이라고 합니다.

   

집에서 인터넷으로 찾아 ,
Ucc를 보면서 선생님들이 각자가 생각하시는
정말 여러 가지 대답을 해주시는 것을 보고
바른 교육이라는 것이 정말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없는 것이지만,
나아가야 할 방향은 어렴풋이 잡을 수 있었습니다.
바른 세상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은,
미래의 주인공이 될 우리 아이들에게 바른교육을 해줘야 하는
어른들의 몫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