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한동안 잠잠하다 했어요~~
요즘 왜그렇게 동물원 타령인지~
계속 동물원 안갈꺼냐고 하루종일 졸라대네요~ -_-
이 추운 겨울에 무슨 동물원을 가겠다고...
안된다고 했죠! ㅎㅎ 퉁퉁거려도 흔들리지 않을꺼에요~
집에 있어 답답한건 알지만..
괜히 나갔다가 감기라도 걸리면 얼마나 고생인데...
그리고 동물원 동물들도 추워서 다 들어갔을텐데 말이죠~ 
동물들 추워서 다 집안에 들어가고 없다고 그랬어요~ ㅎ
그대신 명꼬 자연관찰 동화책 보면서 동물 구경 맘껏하게 하고 있어요~
살살 달래면서 책으로 대리만족하게끔...ㅎ
그러면 좀 잠잠해지거든요~~
솔직히 저는 추워도 나가는거야 상관이 없는데 애가 걱정이라서...
당분간 어쩔수없이 집에 있게 해야죠~~
집에서도 뛰어노니까 환기좀 자주 시켜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