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이후 부터 잦은 술자리로 인해
심하게 수전증이 있는 나는 카메라만 잡으면
10장이고 찍어도 항상 흔들리곤 한다.
그래서 친구들과 놀러가면 항상 사진엔 내가 들어가 있다.
돌아가며 사진을 찍을 경우 친구들이 나에게 사진 부탁을 하지 않기 때문 ㅋㅋㅋㅋ
뭐 이럴땐 편하지만
내가 사진을 찍어야 할때는 분노를 느끼게 된다.
my life 인 소주를 포기할순 없고..
수전증은 더 심해지고
그러다가 분노의 검색 끝에 알게된 캐논 파워샷 G11
내가 찍은 사진이 빛이 너무 많아 카메라의 색을 정확하게 담지못해
홈페이지에서 가져왔다.
요건 다른 카메라로 내가 찍은 사진 !!
예전에 쓰던 필름카메라의 모양이다
수동모드 사용자모드로
그리고 빠른 촬영 모드 까지
예전의 필름카메라를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이다
특히 외장 스피드 라이트를 설치할수 있는 장치까지
옛 향수를 불어 일으키는 디자인이다
이러한 모양으로 최신식의 제품이 나오다니
ㅋㅋ
G11은 사진을 찍기에 가장 편리하게 구조 되어 잇다 오른쪽 윗부분에
* 모양의 버튼을 누르면
환경에따라 적절한 노출과 스피드가 조절된다
솔직히 나같이 카메라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들고다니기
미안할 정도로 많은 기능이 있다.
그래서 더욱 조심히 공부하면서 다루게 해주는
고마운 G11 ㅋ
또한 친절하게
여러 크기의 USB 커넥터를 연결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회전형 LCD로 다양한 앵글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콘서트장 같은데서 스탠딩 공연 일때
회전형이라서 보면서 찍을수 있는게 장점 !
오늘 G11 카메라를 들고 찾아간 단골 커피숍 ~!
논현동에 있는 이 커피숍을 내가 좋아하는 이유는
커피 사이즈가 크다는것 !
또한 원두를 집접 볶는다는것 !
논현동에는 커피 전문점이 많지만
요즘에 흔한 체인점식 커피전문점이라서
커피를 직접 볶는 이곳이 더 끌린다
G11로 커피 볶는 기계를 찍어 봤다
정말 막 !찍은 사진이다.
내가 갔을땐 커피를 볶는 시간이 아니었지만
고소한 원두 냄새 솔솔!!
게임기 같이 생긴 귀여운 기계
원두로 유명한 세계 각국에서 온 원두들 ~
브라질~
에디오피아 ~
색감이 참 이뻣다.
여기 까지 찍다가 깜짝놀랐다
정말 막 ! 찍고 있었는데 사진이 하나도 안흔들렸다는 사실을
깨닫고 !! 와아~~
캐논 신제품에 적용된
듀얼 안티 노이즈 시스템 으로
노이즈를 감소 시켜서 깨끗한 화면으로 담을 수 있었다.
갓 볶은 원두 향
음~~~스멜~~~스멜~~ 굿 ~~ㅋ
이거 내가 찍은거 맞나요?ㅋㅋ
어쩜 이리 잘 나왔을까~
G11은 반셔터 중에서도 움직이는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고
노출을 잡아주는 서보AF/AE기능으로 정확한 초점이 가능하다
어두운 곳 에서도 로우 라이트 모드로 (최대 ISO 12800) 밝게 촬영이 가능!
카페의 실내 모습이에요 정말 노이즈 없이
깔끔하게 찍힌 모습에
막 찍은 내가 카메라에게 미안했다...ㅜㅜ
주인 자격이 없어..
앞으로는 카메라 공부를 많이 해서 이쁜 사진을 많이 찍어 줘야 겠다.
후웃~!!
사랑해 G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