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부터 신랑하고 사소한 말다툼,, 신경전을합니다..
서로 양보하고 조금 이해하면 해결된걸..
내년엔 좋은 아내가 되고싶네요.. 올핸 많이 싸웠으니깐 내년엔 참고 양보해 볼려구요..
아이들한테도 좋은 엄마가 되어야 겠단 생각을해요.. 그렇다고 나쁜 엄마는 아니지만,,
소리를 자주치고,, 자주 혼내는 엄마거든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칭찬보단 윽박지륵 혼을 많이 내니..
제가 생각해도 몹슬엄마네요.. 매일반성해도 잘 안되는데..
내년엔 울 아들 생각이 자라니.. 엄마도 자제력을 키우고 몸보단 머리로 먼저,, 실천해야 겠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새해엔 제 자신을 찾아야 겠어요.. 울 아들둘을 어린이집에 보내고.. 저를 위해.. 공부를 하고 취직을 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집니다. 너무 틀에 갇혀살아 스트레스로 신랑과,, 아이들에게 짜증을 내는거 같아요..
모든걸 해결하는건 저 자신을 먼저 찾아야 할거 같아요..
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시구요.. 새해에 이루고자 하는일 꼭이루세요.. 저도 꼭 이루도록 노력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