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18

폭설이다! : 운전 시 필요 장비와 주의사항


BY 골덴 2009-12-23

 폭설 시 운전 안전 :운전 시 필요 장비와 주의사항

- 폭설이 내릴 경우 가급적 외출을 삼가며 반드시 외출을 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자동차를 이용하여 외출하는 경우, 낮에 외출해야 하며, 혼자서 나가는 것을 피해야합니다.
- 주변 사람에게 당신의 행선지와 시간계획을 미리 일러두어야 합니다.
- 운전 시 간선도로를 이용하고 지름길이나 이면도로의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부동액과 스노우 타이어 등을 준비하여야 합니다.
- 트렁크에 '동절기용 비상공구'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눈보라에 쌓인 경우라면?

- 도로의 대피소로 이동하고, 비상등을 켭니다. 
  그리고 라디오 안테나, 또는 창문에 구조용 깃발을 달아 구조대원의 식별이 쉽도록 합니다. 
- 눈보라는 당신의 방향 감각을 잃게 만들며, 
  
눈에 쌓인 지역은 육안으로 보기에 가까운 곳도 실제로는 아주 먼 경우가 있으므로,
   당신이 고립된 곳이 지형을 확실하게 아는 지역이 아니면 차 내부에 머무르며
   구조대를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 차내의 온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한 시간에 약 10분간은 시동을 켜고 난방장치를
   가동시켜야 합니다.

- 시동이 걸려 있을 때에는 환기를 위하여 창문을 조금 열어 두어야 하며,
   정기적으로 배기관에 쌓인 눈을 쓸어 내려야 합니다.
- 체온을 유지하기 위하여 몸을 움직여야 합니다. 그러나, 
  과도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바람이 강하여 차 내부로 바람이 들어오는 경우,
  지도, 시트커버, 바닥의 매트 등을 이용하면 바람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만일 동승자가 있는 경우라면?

-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여 서로의 체온을 이용하여 추위를 막을 수 있습니다.
- 탑승자가 있는 경우에는 차례로 수면을 취합니다. 다만 한 사람만은 구조대원이 오는지를
   살펴보기 위하여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 야간의 경우, 실내등을 켜서 구조요원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합니다.
- 외딴 시골에서 고립된 경우, 구조요원이나 항공기의 식별을 용이 하게 하기 위하여 옷을
   크게 펼쳐서 눈 위에 둡니다. 

 

출처 : 네마의 안전생활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