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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적은 돈으로 예뻐지고 싶다면?비법 공개!!!


BY 로사님 2010-01-07

2010년 적은 비용으로 예뻐지려면?

 

 

2010년 새해가 밝았지요.

새해에 다들 야심차게 새로운 계획들을 세우셨을 텐데요.

 

저는 ‘새해에 좀 예뻐지고 싶다!’라고 생각하시고 계신 분들을 위해
큰 비용 들이지 않고 머리부터~발끝까지! 예뻐질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릴게요.

 

 머릿발 미인 도전! 찰랑거리는 빛나는 머릿결을 위해~

 

 

화장발에 버금가는 것이 바로 머릿발입니다.

특히 화장발이 없는 남자들에게는 헤어스타일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지요.
 

정일우군~난 정말 놀랐네@@ 마치 딴사람 같구랴~

 

예쁜 얼굴이 아니라면 찰랑거리는 머릿결과 싱그러운 샴푸 냄새로 무장해보아요~

 

머릿결하면 역시 전지현이 떠오르져~

윤은혜양도 떠오르는 샴푸모델^^


우선, 빛나는 머릿결을 위해서는 두피관리를 잘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답니다.


저는 겨울철에 머플러에 엉키는 머리가 싫어서 주로 머리를 묶는데요.
출근 전에 완전히 머리를 말리지 못하고 머리를 묶고 다녔더니
비듬이 생기고, 머리카락 끝이 갈라지기 시작한거죠. ㅠㅠ

 

그래서 다른 님들의 블로그를 열심히 보다가
비듬 치료제로, 샴푸 대신 쓸 수 있는 세비프록스라는 제품을 접하였어용~
약국에서 만원주고 구입했는데요.

  

 

 How to
  


① 일주일에 2번정도 샴푸 대신 거품내서 두피에 바릅니다.
이 때 손톱이 아닌 손끝으로 두피를 골고루 마사지 해주는 것이 좋아요~


한 3-5분정도 두피에 샴푸액이 스며들도록 둡니다~
(전 주로 이때 양치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데 남자분들은 두피에 액 바른 다음 면도하심 될듯해요)


③ 머리에 거품이 남지 않을 때까지 깨끗이 헹궈주세요.


④ 린스는 두피가 아닌 머리카락에 바르시고, 헹궈주세요.
머리카락이 많이 갈라져서 고민이신 분들은 헤어 에센스를 사용하시는 것도 좋아요.
저는 미용실에서 구입한 제품 쓰고 있는데, 시중에 워낙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으니
입맛대로 골라 쓰시면 될 것 같아요.


⑤ 비비면서 수건으로 말리지 마시고, 톡톡 털면서 말리시고,

드라이기를 사용하실 때는
뜨거운 바람보단 찬바람을, 그리고 거리는 15cm이상 떨어져서 사용하시는 게 좋아요

 

 

 도자기 피부미인 도전! 비싼 관리는 No~No!

 

 황정음,산다라박,이민정~한 피부하시는 그녀들~부럽소이다..ㅜㅜ

 

요즘 피부 관리를 위해 자가혈 주입이니, IPL이니

비싼 돈 들여서 피부과 방문하시는 분들 많으실 거예요.


사실 이런 관리들은 돈도 돈이지만 사실 피부를 자꾸 벗겨내서 얇게 만드는 것이니
받고 나서 두배로 신경쓰고 관리해져야하져.

 

저도 여드름 자국이 고민이 되서 병원을 찾은 적이 있는데
자꾸 여드름이 올라오는 상태에서 이런 시술을 받으면,
당장 잠시는 좋아지겠지만
또 여드름이 올라오면 또 벗겨내야하니깐
자꾸 피부는 얇아지고 예민해지는 악순환을 겪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여 저는 요새 쬐금 귀찮지만 집에서 천연팩을 쓰고 있습니다~
사실 우유팩, 곡물가루팩, 녹차팩, 꿀 팩 등등 안해 본 팩이 없는데요.

 

요즘 제가 꽂힌 건 계란흰자팩!
아시는 분이 트러블 날때마다 계란 흰자팩을 했더니
여드름이 쏙 들어갔다는거죠. 그래서 저도 일주일에 2번정도 하고 있는데요.
정말 효과 있는 듯해요~ 스물스물 올라오던 여드름이 사악 가라 앉는 마법의 계란흰자팩!

인터넷에 알아보니 블랙헤드 제거, 모공 축소에도 좋다고 하니 강추입니다~

 

  

    How to
  


① 날계란 1개를 준비해서 흰자와 노란자를 나눠줍니다.

② 거품기로 같은 방향으로 저어 거품을 내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저희 어무이께서 하사해주신 거품기계가 있어서 손쉽게 거품을 내고 있어요.ㅋㅋㅋ


밀가루를 작은 한 스푼 만 넣어 다시 섞어줍니다.
이 과정은 생략해도 되요, 거품만 발라도 되는데,

밀가루는 팩이 좀더 잘 붙어있게 하기 위함이니깐요.
종종 꿀이나 곡물가루를 섞는 분들도 있다는데, 전 귀찮아서…ㅋㅋ


④ 피부에 발라주시고 한 10분정도 그대로 두시면 되요~
이때 눈가나 입가는 피해 주시는게 좋아요.

사실 발라도 되긴 한데 바르고 웃거나 하면
주름이 생길 수 있으니 피하시는게 좋아요~


⑤ 피부가 슬 땡긴다 싶을 때 화장실에 가서 미지근한 물으로 살살 마사지 하듯 씻어주세요.
마지막은 찬물로 모공 닫아 주시는거 잊지 마세요~


 단백질이라 쉽게 확 세안되지는 않는데 확실히 모공은 조여주는 듯해요~

 

 

 

 바비 속눈썹 미인 도전!!!

 

인형 같은 속눈썹은 여자들이라면 모두들 소망하는 바이지요.
 

 
우리 완소 쿤이는 속눈썹도 완벽해~~
 

 


속눈썹의 놀라운 효과~~ㅋㅋ

 

확실히 속눈썹이 많으면 눈이 커 보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많은 여성분들이 팬더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눈썹에 마스카라를 마구마구 발라 주는 것이지요~

 

저는  네일샵 같은데가서 속눈썹 연장술도 받아 본 적이 있는데
이건 한번 받고 나면 한달 정도는 가긴 하는데

나중에 눈썹 떨어지면서 진짜 제 속눈썹도 뽑히는 경우도 많고 눈이 따끔거려서요~

 

그래서 저는 아는 언니가 추천해준 속눈썹 에센스를 애용합니다.ㅋㅋ
마리니래쉬라는 제품이 유명하긴하던데 느무 비싸더라구요.ㅜㅜ(5.6ml에 무려~ 20만원)
저는 tablage제품 쓰고 있어요~3만원에 샀는데, 눈에 자극감도 없구, 속눈썹도 굵어진 것 같아요^^

 

속눈썹 에센스는 헤라나 랑콤 같은 해외브랜드에서부터 에뛰드하우스, 엔프라니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제품이 나오고 있어요~

러니 잘 비교해보고, 자신의 주머니 사정에 맞는 제품 선택하세요~


풍성한 속눈썹을 위해서는 눈화장을 잘 지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눈화장 지우느라고 눈 벅벅 비볐다가는 소중한 속눈썹 다 날라가요~

 

 

 

  

    How to
 


① 아이전용 리무버를 화장솜에 듬뿍 묻혀서 눈 위에 올려둡니다.


② 살살 닦아내신 다음 면봉을 이용해서 눈 아래와 속눈썹 뿌리 있는 곳까지 깨끗이 지워줍니다~


③ 세안을 마친 후 아이크림을 바릅니다.


④ 마스카라 바르듯이 속눈썹 뿌리부터 에센스를 듬뿍 발라주시면 끝~
아침에 마스카라 전에 사용해도 좋은데요.

확실히 밤에 머리카락이 잘자라니 밤에 발라 주시는게 좋아요.

 

 

 

 

  섬섬옥수 예쁜 손 도전!!!

 

 외모에서 1차적으로 중요한건 얼굴이겠지요.
하지만 그 다음으로 ‘손’도 중요하지요~
 
손은 남녀교제의 스킨십 중에 가장 처음 닿는 부분으로
예쁜 손에 남자들은 맘이 뺏기기 쉽지요~


손이 예쁜 여자가 이상형이 남자도 꽤 많답니다.


타고난 손 모양이야 어찌할 수 없지만, 우리가 가꿀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손톱!
잘 다듬고 깨끗한 손톱에 어여쁜 매니큐어 하나면 충분하지요.

 

 

 

 How to
  


① 손톱깎기는 이제 버리시고, 파일을 이용해 길이와 모양을 다듬어줍니다.


스팀타월을 준비해주세요. 수건을 물에 적신 후, 전자레인지에 1분 땡! 합니다.
손을 수건에 넣어주고 마사지를 해줍니다. Or 따뜻한 물에 손을 불려주세요.
물에 불린 뒤에는 손톱이 약해진 상태라 쉽게 부서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푸셔를 이용해서 큐티클을 정리해주세요.
다음 니퍼로 이 큐티클을 억지로 떼어내기도 하던데 저는 갠적으로 푸셔까지만 사용합니다.
니퍼 이용하다가 피 난적이 많아서…ㅎㅎ


손톱전용 에센스를 발라주세요.
에센스가 다 마른 후에 베이스코트-색-탑코트 순으로 네일 발라주시면 끝!


네일색 바르는 것은 일주일 바르고, 한 주 쉬고, 이후에 다시 발라주는 것이 손톱건강에 좋아요~

 

 

 

 S라인 도전!!!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 결심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살을 빼는 것 자체도 중요하지만 예쁜 바디라인을 만들어주는 것도 중요한 일인 것 같아요.
저는 그중에서 성인 발레 강추합니다.ㅋㅋ

 


사실 여자라면 다들 한번쯤은 발레리나를 꿈꾸는 것 같아요.
긴 목선, 토슈즈…

 

 


소녀시대도 발레에 도전~~! 예쁜 얘들은 몰 해도 이뿌네요~ㅎㅎ

 

 


가수 보아도 발레로 다이어트 했었데요~

 

저도 요가를 대학생때 꾸준히 했었는데 요가는 지루하잖아요~
잼나는 것을 찾다가 우연히 잡지에서 성인발레는 하는 분의 이야기를 접하면서
살짝 충동적으로 수강을 하기 시작했어요.

 

일단 성인 발레는 토슈즈에 무리한 동작을 바로 시키지는 않구요.
한 30분정도 스트레칭 (몸의 안쓰는 근육들을 다 풀어주니깐 좋은 것 같아요.)
그 다음 바 운동 (바 운동을 하면 괄약근 운동등 다양한 동작을 접하는데 근력도 생기는 것 같아요.)
그런 다음 음악에 맞춰서 점프동작도 배우고 턴 동작도 배웁니다.

 

사실 제가 주변에 발레를 권하면

많은 분들이 ‘난 몸이 비루해서 부끄럽다.’ ‘난 타고난 뻣뻣이다.’ 등의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데요.

 

무슨 상관이예요~ 스스로 즐기면서 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저도 엄청 뻣뻣하고 몸매도 초딩 몸매지만,

 정신없는 일상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몸으로 느끼면서
자세교정과 예쁜 바디라인을 만들어주니 어찌 발레의 매력에 빠지지 않을 수 있겠어요?

 

새해에 2%라도 예뻐지고 싶으시다면 강추합니다^^ 여러분 도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