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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상식~


BY 행복이야기 2010-01-14

분유타기

분유는 엄마 젖을 대신하여 만든 것으로 그 맛을 그대로 낼 수 있는 맹물에 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분유를 탈 때는 정확하게 물과 분유의 총량을 맞추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총량 100cc는 물과 분유의 합입니다.


2. 분유 먹이기
(먹인 후 눕히기 & 응급시 대처)

적정 표준량 보다는 아기가 적절힐 성장하는 지가 더 중요합니다.
신생아는 하루 20g에서 30g의 체중증가가 적당합니다.


아기 소화를 돕기 위해 수유간격은 다 먹고 난 후부터 2시간 이상의 간격이 필요합니다.

분유를 먹일 때는 아기를 45도 정도로 안고 먹입니다.
아기가 공기를 삼키지 않도록 젖병을 아기의 입과 직각이 되게 세워서 먹이도록 합니다.

수유를 마치면 반드시 트림을 시키도록 합니다.
잘 토하는 아기는 분유를 반쯤 먹었을 때 트림을 한 번 시킨 후 다시 먹입니다.


수유 후 아기를 눕힐 때에는 30분에서 1시간 가량 오른쪽 옆으로 돌려 눞히는 것이 안전합니다.


■응급대처법

트림을 시켰더라도 아기가 토해서 음식물이 기도로 들어가 호흡장애를 일으키게 되면 엄마는 무척 당황하게 됩니다.

이럴 때는 우선 아기를 엎어 아기의 몸을 60도 아래로 향하게 합니다.
손바닥으로 아기의 양 어깨죽지 사이를 네차례 아주 빠르고 세게 칩니다.


이 방법으로 아기가 제대로 숨을 쉬지 못하면 빨리 응급실로 옮겨야 합니다.



3. 젖병관리
(세정제 사용 VS 끓는물, 증기소독)

■세정제

젖병은 오랜기간 동안 사용하게 되면 외부 코팅처리한 부분이 벗겨져 환경호르몬이 발생되므로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교체하도록 합니다.

세정제 소독은 젖병을 삶지 않아도 세균을 박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고온에서 발생하는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하고 간편하게 소독할 수 있는 유럽식 소독방법입니다.

사용한 젖병과 젖꼭지를 수돗물로 헹구어 냅니다.
젖병 솔에 세정제를 묻혀 거품을 내어 젖병과 젖꼭지를 분리하여 구석구석 닦아냅니다.

흐르는 물에 세정제 거품을 말끔히 헹구어 냅니다.
젖병과 젖꼭지에 물기가 없도록 말려 보관합니다.



■ 끓는물, 증기소독

세정제 소독 후 열탕소독을 추가로 할 경우 2분이상 끓이지 않도록 합니다.

젖꼭지는 30초 정도로 짧게 소독합니다.

소독 후 물기를 털어내고 엎어놓지 말고 젖병을 바로 세워놓습니다.
거꾸로 세워놓으면 수증기가 날아가지 못해 젖병에 물방울이 맺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