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초 우리 대한민국 모든국민들의 마음가짐이겠죠?
1년전 이혼후 두아이와 생활하면서 생활고에 힘들때면 가끔씩 하늘을 원망하고
내자신도 패닉상태였던 아픈 지난시간들이있었읍니다.
두아이들을 지키고 바라보며 엄마라는 이름으로 한해를 보내고 또한해를 맞이합니다.
올해 우리집 가훈을 아이들과 의논하여 "일로영일"로 정했답니다.
-지금 고생하고 오래 안락을 누리자 -
그다지 사치스럽지도 딱히 지키지못할 사자성어라 여기지않기에
좀더 젊고 그나마 건강할때 훗날을 기약하며 하루하루 주어진 환경에 최선을 다해 살아보려합니다.
저와같은 저보다 더힘든 자리에 서계신 우리 아컴 여러분들이 계시다면
저와함께 힘차게 목청높여 "일로영일"을 외쳐봐요
분명 준비된 미래가 보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