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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아 사랑한다


BY 금순이 2010-01-16

어느새 새해가 밝은지도 보름이 지나갑니다.

정신없이 한해를 보내고 또다시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새로운 공부를 시작햇는데 너무 어렵고 졸리기만 합니다.

하지만 시작했으니 수료증이라도 받고 싶은데 정말 힘이 드네요.

그래도 다행이도 가족들이 많이 도와줘서 공부할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우리어린딸 유진이는 다섯살인데 엄마 많이 바쁘고 힘들지 하면서 오히려 저를 위로해주고 가끔씩 팔다리도 주물러준답니다.

이렇게 어린딸에게 사랑을 듬뿍 받고 있으니 제가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왔으면 합니다.

비록 어려운 회계공부를 하고 있지만 그래도 중간에 포기하고 싶지는 않으니까요..

유진아 엄마를 이해해주고 많이 도와줘서 정말 고마워..

엄마가 열심히 공부해서 자격증도 따고 취업도 해서 우리 유진이 맛난것도 많이 사주고 이쁜 옷도 많이 사주고 공부도 열심히 시킬께..

너무너무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