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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때문에 결혼을 못하겠다는 여자..


BY 야호 2010-01-19

 

 

 

 

경인년 새해에는 어떤 결심들을 했을까?

담배 끊기, 술 줄이기,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살빼기 등등 무수히 많을 것이다.

그 중 20대 중반을 넘어선 싱글 남녀들이 가장 많이 한 결심은 무엇일까?

 아마도 새해에는 꼭 결혼하기가 아닐듯싶다.

실제로 결혼적령기에 있는 탈모 환자들의 가장 큰 고민은 결혼이다.

결혼을 앞두고 가발을 쓰고 여성을 사귄 후 결혼하여 신혼여행가서 발각(?)된 후

이혼을 당했다는 남성의 얘기는 웃어넘길 수 많은 없다.

예전에는 젊은 남성들만이 탈모로 고민하는 것으로 알았는데 이제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탈모는 이제 전국민의 적이 되었다. 탈모환자 증가 추이도 남성에서 여성으로 노인에서

소인으로 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일단 자신의 머리가 평상시보다 많이 빠진다고 생각되면 의심이 되면

초기탈모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어떠한 병이든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탈모도 초기에 대응을 잘만하면 별다른 어려움 없이 조기에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이 자신이 탈모인지도 모르고 중증으로 몰고 가는 일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자신의 상태를 바로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발은 사이클에 따라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의 3주기로 나누는데,

모발은 성장기에만 성장하고, 개개 모발의 성장주기는 개개가 독립적이며,

독자적 주기를 가지므로 심각한 탈모증이 아닌 이상 일시에 모든 모발을 잃는 일은 없다.

휴지기의 모발은 하루 70-120개 정도이며, 매일 자연스럽게 두피에서 떨어져 나가며,

모발의 주기는 성장기 5-6년, 퇴행기 2-3주간, 휴지기는 2-3개월 정도로 구분된다.

모발의 성장은 인체의 영양상태, 호르몬, 온도, 일자외선, 출산, 전신 및 두피질환,

방사선과 각종 약물 등 여러 가지 내외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특히 어떤 원인에 의해 두피의 표피과발육이 일어나는 경우에는

휴지기의 모발을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람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노화세포의 증가로 인한 인체의 기능이상이나 심신의 이상,

소화흡수력의 저하, 남성호르몬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모발에 관여하는

각종 효소의 활성저해 및 단백질 합성능력이 떨어지게 되어,

모근세포에 필요한 영양분과 수분을 공급받지 못하게 되어, 모발이 점점 거칠어지고 가늘어지면서

성장기가 짧아지게 되어 모발이 빠지거나 약하게 된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는 남성호르몬의 분비량이 떨어지는데도 머리가 가늘어지고,

성긴 모발로 변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들은 대부분 머리가 윤기가 없고 거칠어 보이기도 한다.

이런 사람들은 단백질 소화흡수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며, 스트레스는 이런 증상을 가중시킨다.

이렇듯 단백질의 흡수는 탈모와는 땔래야 땔 수 없는 깊은 상호관계를 가지기 때문에

단백질의 보충은 탈모환자에게는 필수적이다.

특히 어떠한 이유로 단백질의 소화흡수능력이 저하되는 환자의 경우에는 모발에

필수적인 단백질을 특수한 정재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처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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