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670

엄마 이제는 우리 용서하는맘으로 서로볼수없을까?


BY 결이어뭉 2010-01-28

엄마..아빠도 안계시고 혼자 계실생각하니 맘이 안좋아..

나 물론 엄마속썩이며 마음대로 탐탁치않은곳에 시집와서 고생하니

엄마도 맘아파서 그런다는거 이해하고 또 미안해

허나 금전적으로 지금 당장 어렵고 ..힘들뿐이지..

신랑도 잘하려고 노력중이고..

엄마 손주도 요즘 한창 이쁜짓많이해..

엄마 손주를 봐서라도 맘풀고 우리 올 설에는 볼수잇을까

벌써부터 기대하고 고대하고 잇어..

그래도 가족이라고는 아버지돌아가시고 엄마랑 나둘뿐인데

엄마까지 편히 보지 못하니 마음이 아파..

올 설에는 손주랑 꼭 찾아갈게..

마음풀고 우리 맞아주면 좋겟어..

엄마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