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자기 오토바이로 배달나가다 얼음판에 미끄러져서 깁스해서 마음이 너무 아팠어..
추운겨울날 오토바이를 탄다는것도 그렇지만...폭설이 온날도 그렇고 오고난후도 그렇고 위험한 순간이 많았는데
그만하기를 다행이라 생각하고 다시는 우리에게 이런일이 없었음 좋겠다..
특히 무리하게 가게를 얻어서 영업을 해서 그런지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지만 시작한지 얼마 안됐으니
조금만 참고 더 이겨내자..6월에 태어나라 우리 백호생각하면 기운이 펄펄나는것같아^^
아무래도 아이가 태어나면 좀더 안정되고 우리 백호보면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것같아..
오토바이 탈때 정말 조심히 배달나가고 올해에는 돈 많이 벌어서 빚 모두 갚고 안정적인 생활로 들어서자..
앞으로 돈 많이 벌어서 호강시켜준다는 말 나는 믿어..^^
그러니깐 2010년 힘들어도 화이팅합시다..
백호아빠~~~기운내고 맛있는요리 많이많이 해줄께^^
사랑해 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