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2009년 한해 정말 눈물이 마르는날이 없었던거같네요
힘들게 시작한 사업이 제가못난탓으로 성공하지못하고
스트레스받아하고 집에만 오면 짜증부리고 그런절 다 받아주셨죠
그래도 단한마디 원망의 말없이 조용히 지켜봐주시고 절 믿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어디 나가서 내세울꺼하나없는 딸이지만 너무 사랑해주시고
옆에 있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늘 화만내고 애교없는 딸이였지만..이젠 달라질께요
너무 사랑하고 너무 고맙고 미안해요
앞으론 행복하다라는 말만 나올수있도록 노력할께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사랑하는 엄마...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