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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금문제


BY k2h6787 2010-02-07

가끔 모르는이의조의금이 심심치 않게 나가고있어요 전에는 회사동료들 결혼 축하금 ,조의금정도 였는데 이제젠 동호회 활동하면서 4군데나 하는데 야구를하거든요

회원들의  축하금 조의금이 진짜 어느때는 한달에 3-4건이있어요

돌잔치다 뭐다하면 더있구요

저는 알지도 못하고 그런사람들한테까지 돈을 주는게 너무 아까워요

솔직히 사촌동생이 결혼해도 친정에서 내니까 저는 안낼때도 있거든요

빠듯해요 ,,,

월급200 정도에 고정지출이 120인데  이제 큰애가 중학교가요

그럼 더들테고 저도 전업주부지만 사서알바하면서 그저 간식값 버는형편이죠

좋은 책들도 빌려오면서 애들보여주고요

울신랑도 아껴쓰는 사람인데 감투를 쓰고있다는 이유로 아마도 내야할 형편인것같아요

근데 얄미운건 자기용돈에서는 절대 안낸다는거죠

정말 통장에 잔액이 없는데도 부쳐달라 솔직히 거짓일때도 있을것같아요

보너스를두달에 한번 타오는데 무지 많이 남는줄알고 착각하는것같아요

월급170에 보너스나오면 250정도  그럼 안나오는달 대비해서 넘겨두어야 하잖아요

아무리 설명을 해도 기억 못하고있는지

님들은 이런 비슷한경험이 있을것같은데 어떻게 대처하나요

가끔 이런문제로 다툴때도 있어요 양복입고 갑자기 결혼식장가야해 돈좀줘 할때 진짜 기막혀요

내가 준비하고있는줄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