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편은 술버릇이 정말 개버릇 이랍니다..
언젠가는 술먹고
집을 개판쳐놓고
도둑들었다고 하질않나..
티비에 김희선 씨에프찍은
에스따르 샴푸 나오니깐
편의점 가서 그거 사서
집안에 다 풀어놓질않나..
나중에는 기억도 못해요..
이놈을 어떡해야할까요
병원보내야 되나요 ㅠ
남편이라고 부르기도 짜증나네요..
술만먹으면
집안 곳곳을 아주 박살내놓으니....
이혼생각도 하고있는데
술버릇이 고쳐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