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리콜" 손해보는 장사? 한국소비자들만 무시하는 대기업 "LG전자"
LG전자의 기계 결함.. 한두번이 아닙니다.
노트북,,냉장고,,세탁기.. LG측에선 해외소비자들의 리콜은 반영하는 반면
대한민국 소비자들의 리콜은 꺼리고 있습니다.
아무리 기업의 이득이 중요하지만 이렇게 문제발생시 쉬쉬하며 위기 모면을 해
물건을 팔고 있는 대기업들.. 피해를 보는 피해자들만 늘어날 뿐입니다.
리콜을 하게 되면 기업의 이미지가 나빠지고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커져서 일까요?
제 입장에선..리콜을 하게 된다면 모든 보안점을 다 갖춘 제품이라서 더욱 안심이 갈 것 같은데 말이죠..
※리콜의 절차를 간단히 보자면
결함을 사업자가 인지한 뒤 소관부처에 결함정보를 보고하고
자진 리콜을 해서 사업자가 소관부처에 리콜결과를 보고를 하는 절차입니다.
최근 대표적인 리콜 사례로 도요타가 있죠
가속 페달 결함으로 인해 발생한 사건으로 미국에서 현재 최소 3건의
집단 소송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차량의 전지 조절판 컨트롤 시스템의 결함으로 차량이 급발진 하는 문제를 들어
소송을 제기 했다고 합니다.
도요타는 공식적인 사과와 함께 전 차량을 리콜 조치 하고
차량의 결함 원인과 해결 방안을 찾아내 생산을 재개할 전망이라고 하네요.
도요타의 기계적 결함이 문제이긴 하지만 적극적인 후속 조치가 있어서
더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생각 합니다.
도요타 사장은 “소비자들에게 불편을 끼쳐 매우 죄송하다”
“고객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우려를 가능한 빨리 없앨 수 있도록 설명할 계획”
이라고 직접 발빠른 조취를 취했습니다.
결론으로 도요타에서는 기업이미지가 실추됬던 24억 달러의 피해를 봣던간에..
더 이상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겠죠
리콜이 되었지만 정확한 대처로 기업이 다시 살아나게 된 예로는
1982년 존슨 앤드 존슨의 타이레놀 독극물 사건이 대표적입니다.
당시 미국 시카고에서 타이레놀에 청산가리를 넣은 범죄가 발생해 8명이
숨졌는데요.
미 식품의약국(FDA)은 시카고 지역의 타이레놀을 모두 수거하라고 권고했습니다.
그러자 존슨 앤드 존슨은 한 술 더 떠 미국 전역의 타이레놀 3100만병을
회수하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죠.
2억 4000만달러의 막대한 손해를 감수한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타이레놀은 미국에서 동종 의약품 중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연간 15억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효자 상품이 됐습니다.
몇 일전 LG트롬 세탁기의 안전장치 문제로 세탁기 안에 어린이가 들어가서
문이 열리지 않아 질식 사고로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벌써 2008년에 이어서 3번 째인 사고 인데 단지 구모델이어서 그렇다는 핑계로
허술한 안전핀을 나눠주는 캠페인만 했을뿐 다른 대책은 없었습니다.
3번째 사고가 난지 6일만인 오늘 뉴스기사를 보니 이제서야 리콜을 시행한다고
하는군요..
이러한 끔찍한 사고가 다신 일어 나지 않도록 기계적 결함이 생겼을시에
기업측에서 사과와 올바른 대책을 시행해서 2차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게 위험성을 알리고 리콜을 시행 해서 다행이지만
지난 2년간 리콜이 진행되지않아 또 다른 사고가 발생한 점에 대해서
LG전자 측은 대국민 사과로 진행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LG세탁기는 폭발사고도 잦았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서 발표한 숫자로는 총 108건등의 화재사고가 이러났는데
조사중이라는 말반 반복할뿐 대책마련은 안되었습니다.
허나 일본에서는 폭발사고가 5건 발생하자 리콜을 실시 했다죠..
해외 소비자들에게만 친절한 LG전자..
지금 세탁기 시장 중 LG트롬이 가장 잘 팔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소비자를 무시해도 될지.. 걱정이 될 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