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지나간 시간들을 찾아 헤매봅니다.
그때.. 그랬구나.. 그런 시간들이 있었구나.. 생각이 나네요..
맘 아프고 힘들어서 당신이 많이 생각납니다.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혼자 가슴앓이 해야하는 이 상황이 너무도 싫지만 그래도 이겨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까요? 얼만큼의 시간이 지나야할지... 가슴이 터질 것 같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나아지지 않는 이 상황이 너무 힘든데..
이제는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네요..
하루 종일 자고.. 하루 종일 tv만 보고..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고..
어디론가 가버리고 싶은데..
당신없이 힘겨운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