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0명? 정도 찾았나?
연락을 한 넘들말고 오랜만에 한때 친했던 넘들이라 어떻게 잘 살고 있나
궁금해서 찾았는데 그냥 봐도 잘 살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 안드네.
공부를 잘했던 넘이나
못했던 넘이나
공부 잘했다고 잘사는것도 아닌것 같고.
옛날에 여자 많아서 잘나갔다고 생각했던 넘이라고
지금까지 여자가 넘치는 것도 아니고
쌈잘했던 넘이라고 지금까지 쌈박질하면서 싸우는 것도 아니고
나름 열심히 공부해서
전문가가 됐고.
다음 10년뒤 나이 40먹었을때 나와 그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겨우 30먹었는데 가까운 친구중에 하나는 벌써 사고를 당해
하루하루 힘들게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싸우고 있고...
10년 후에 과연 우리중 몇명이나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을련지.
dcinside : sldka님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