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 먹이시는 엄마들 많으시지요?
아~ 저는 모유수유가 당연한 것인 줄 알았는데
어쩌면 마음대로 되는게 벌써 부터 아무것도 없더라고요.
병원에서는 마음 편히 있었고, 조리원이 모유수유 권장하는 곳이라해서
거기로 한거였는데 도와주는거 전혀 없었어요.
유축만 죽어라 시키고요. 집에 가서 울리면 다 물고 먹게 되어 있다고만 하고
그러면서 젖몸살 나면 안된다고 마사지 받으라고 해서
한번에 오만원씩 주고 마사지만 죽어라 받다 나왔어요.
그런데 신랑은 자야 하는데 밤에 울리면서 모유 물리는게 돼야 말이지요.
결국은 분유를 먹이고 있답니다.
그런 분들 많지 않나 싶어요.
에고고...길어졌네요. 저희 아이가 지금 궁 분유를 먹고 있어요.
초유를 제대로 못 먹여서 궁으로 먹이고 있는데
아이는 잘 먹는데 분유 한캔이라도 어디서 떨어지면 좋겠다 했더니
지금 매일아이에서 체험단 모집하더라고요.
앱솔루트 만명 체험단이라고 명작이랑 궁이랑 한꺼번에 모집하고 있어요.
분유 먹이시는 분들은 응모해 보시라고 알려드려요.
분유 먹이는 맘들도 우리 화이팅 해요! 기죽지 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