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셋째를 낳은 늦둥맘이랍니다. 하지만 막둥이 낳고 2달만에 어쩔수 없이 회사를 그만 둔 우리 신랑 워낙에도 생활력이 없지만 ㅜㅜㅜ
그래도 이제는 달라지겠지 항상 속고 사는 ㅜㅜ 그런 맘이랍니다.
일년에 반은 노는 ㅜㅜㅜ
십년째 이혼을 노래 부르며 사는 한심한 ..........., 그러면서도 아이는 참 한심하죠 거기에 알코올 어찌해야할지
가출까지 했다가 주위에서 그래도 아이들때문에 합치라해서 들어오긴 했지만 여전히 지금까지 노는 우리 신랑 어찌 합니까?
일년에 반 이상을 노는 그런 가장 이제 더 이상은 봐 줄수가 없다고 협박을 해 보기도 했지만 말로는 나간다하지만 여전히 ㅜㅜㅜ
얼마전에 시골로 내려가 농사나 지으며 살자고 이야기합니다.
전 뭐라도 시작하고 싶은데 아이들이 어려서 혼자는 안되겠지요? 그래도 신랑하고 같이 하는게 아무래도 나을까요? 가뜩이나 생활력 없는 신랑 제가 장사 시작하면 더 놀고 알콜로 살까 걱정 됩니다. 아니 두렵습니다.
어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