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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개선이 필요한 지금!


BY 벚꽃비 2010-05-05

봄이면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새싹들이 파릇파릇 돋아나기 시작해서 눈을 즐겁게 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왠지 모를 생기와 활력을 가져다 주게 되요.

 

 

겨우내 움츠려 있던 몸이 활짝 기지개를 펴며, 화창한 날씨에 이곳 저곳 봄소풍을 다니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 생기게 되는 기분 좋은 계절이죠~!!

하지만, 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각종 꽃가루들이 날리기 시작하고, 중국에서 날라오는 황사도 봄이면 빠지지 않는 현상이 된 것 같은데요이건 좀 없어졌으면 하는 봄의 다른 모습이기도 하죠..;;;

 

생기 있는 봄이 찾아오는 것을 손꼽아 기다리는 분들이 당연히 많겠지만따사로운 봄날이 마냥 좋지 못하고, 봄이 그저 힘든 사람들도 있답니다. ㅠㅠ

 

 

최근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초등학생 3명 중 1명 꼴로 알레르기 비염과 아토피 피부염이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해요. 그 뿐만 아니라 5명 중 1명이 꽃가루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났다고 하구요.

코와 피부에 주로 나타나는 알레르기 질환은 우리 몸의 면역계에서 일으키는 과민반응이 원인이죠. 심할 경우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기관지 천식 등으로 발전하는 꽃가루 알레르기’…!! ㅠㅠ

 

 

꽃가루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나무는 주로 소나무와 삼나무, 오리나무, 자작나무 등이 있는데요,   꽃가루는 황사 등의 미세먼지와 마찬가지로 입자가 작기 때문에 보통 때는 눈에 띄지 않는답니다. 그렇게 뿌옇게 먼지처럼 날리다 피부에 닿으면 눈 주위, 얼굴, , , 팔 등 노출부위의 피부가 벌겋게 변하고 가려워지게 된답니다.

 

황사와 꽃가루가 극심한 4~5월은 알레르기 환자들로서는 특히 주의해야 할 시기인데요. 아이들이 아침나절에 5~6회씩 10여 차례 이상 연속해서 재채기를 하거나 콧물과 눈물을 흘리면 일단 꽃가루 알레르기를 의심해야 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더라도 코를 자주 비비거나 가려움증이 심하다면 알레르기 초기증상으로 의심해볼 필요가 있답니다.

 

 

그럼~~ 이러한 알레르기에서 해방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생활 속에서 알레르기를 미리 예방하고, 알레르기에서 해방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완전무장을 필수외출할 때는 무조건 완전무장…!!

 

알레르기는 원인 문질을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답니다. 외출 시 피부노출을 피할 수 있도록 긴 소매 옷과 마스크를 착용 하는 것이 좋아요.

 

 

일반 마스크는 공기 중에 떠도는 먼지의 70%만을 걸러내고 있죠.

아무래도 70% 가지고는 부족하기 때문에 최근 보완되어 나온 상품이 마스크들…!!

이런 상품 개발은 알레르기 환자들에게 희소식일 수밖에 없겠죠??

 

 

2. 외출 후에는 청결이 생명무조건 구석구석~ 깨끗이 씻는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깨끗이 씻어 꽃가루를 없애야 하고, 옷과 신발도 털어서 최대한 먼지를 제거하도록 해요.

외출 후 만약 목에 가려움증을 느낄 때는 물이나 소금물로 가글을 해 주는 것도 좋답니다.

 

 

3. 알레르기의 원인을 청소하라~!! 오염된 실내공기는 공기청정기로 맑게~!

 

우선, 집안의 알레르기 원인을 없애기 위해서 집안청소를 하며 구석구석 쌓여있는 먼지를 닦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진공청소기나 물걸레로 집안을 깨끗하게 청소를 한다고 하더라도 실내공기 중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80,000여 가지의 화학물질들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 중 인체에 유해한 독성이 있을 것이다라고 밝혀진 것은 기껏해야 1,000여 종류 밖에 되지 않고, 나머지 성분은 심각한 독성이 있는지 없는지도 제대로 파악이 안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위험한 물질들은 우리가 집 안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잠을 잘 때, 식사를 할 때 등등 집안에서 끊임없이 우리의 폐와 피부로 흡입됩니다. 그리고 그 오염물질들이 알레르기 천식, 아토피 등을 유발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물질들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집 안에 있는 시간 동안 실내 환기를 자주~자주~ 해 주는 것이 가장 필요하답니다. 그렇지만 꽃가루가 많이 날리거나 황사가 심한 봄에는 가능한 창문은 닫아두고, 아주 잠깐씩만 환기해야 해요. 환기를 한다고 문을 열어두었다가 오히려 오염물질들이 집안으로 유입될 수 있기 때문이죠.

 

 

때문에 맘 편히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할 수 없는 이 시기에는 공기청정기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기도 합니다.

시중에 많은 공기청정기들이 나와있는데요. 웅진 공기청정기의 경우 공기 정화 기능은 물론, 공기 중에 바이러스와 냄새를 한번에 제거하는 항바이러스 일체형 필터로 유해 바이러스는 물론 냄새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하도록 하는 기능이 있답니다.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초슬림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디자인상까지 수상한 공기청정기..!! 알레르기 원인 물질도 잡고~ 실내 디자인까지 멋지게 꾸밀 수 있는 공기청정기~ 어떠세요?!

 

4. 알레르기가 심한 경우 항알레르기 제품을 사용…!!

 

알레르기를 갖고 있거나, 작년 이 시기 혹은 환절기에 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다면 미리 항알레르기 제품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최근에는 특수 소재의 베개, 매트, 시트 등 친환경 생활용품이 많이 나오고 있잖아요. 이러한 용품들을 사용하면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어 알레르기에서 어느 정도 해방될 수 있죠.

 

 

이러한 항알레르기 제품도 좋지만, 실내에 공기청정기를 틀어놓으면 별도의 환기가 없어도 공기 전체를 정화해줄 수 있다고 해요. 웅진 공기청정기의 경우 한 시간당 3회 정도 방 안의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흡착시키고, 20분마다 실내 공기를 정화시킬 수 있답니다.

 

꽃가루나 황사 때문에 환기를 못 시킬 때, 공기청정기 하나로 실내공기가 맑아진다면 봄 알레르기에서 해방되는 날이 더 빨리 다가올 수 있지 않을까요?!

 

~~~ 우리 모두 철저하게 알레르기를 예방하고, 물리쳐 보아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