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남자는 부엌에도 들어가선 안되는 존재였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항상 변하듯 다른 나라들처럼 남성들도 기본적인 집안 살림을 알아야 합니다.
요즘 우리나라도 많이 개선이 되어 남자들도 집안 살림을 조금씩 돌보는 가정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말로만'인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남자는 밖에서 열심히 일해 벌어오는 돈이 집안 살림의 밑거름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젠 여자들도 많은 사람들이 밖에서 일을 하며 남자들과 동등하게 생활을 하고 있지만 집안일은 또 별개지요.
집안일은 옛부터 우리 여인네들의 고유 업무(?)로 인식되어 왔으니까 말입니다.
요즘 남자들도 요리, 청소, 아이 보기등 가사 분담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씩 오가기는 하지만 현실과는 거리가 많은듯 합니다.
평일은 일하고 늦게와서 피곤하다는 이유로 그리고 낼 또 힘들게 일해야 한다는 이유로 씻고 조금 쉬다 잠들기 바쁘고 토,일요일은 피곤하다는 이유로 도와준다고 했던 일들을 다 무시하고 또 쉬고.
하다보니 또 집안을은 우리 여인네들의 차지가 되어 버립니다.
이젠 조금씩 가사일 분담하기로 했으면 말로만 하지 말고 솔선수범해서 도와주었으면 합니다.
아니면 차라리 말을 하지 말던가요.
안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