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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어떤 책일까요?


BY 프리지아 2010-06-08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주신 편지예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 천국에 돌아오기를 바라시는 마음에서 편지를 보내셨답니다.

하나님께서는 천국의 비밀을 성경에 담아 두셨어요.

성경 말씀을 읽고 그대로 지키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된답니다.

성경은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그리고 누가 썼을까요?

성경은 지금으로부터 3천 5백년 전쯤부터 쓰여지기 시작해서 서기 96년에 완성되었대요.

물론 사람들이 썼어요.

하지만 사람들 마음대로 쓴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불러주신 말씀을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람들이 받아쓴 것이지요.

학교에서 받아쓰기 할 때 선생님께서 불러 주시는 것을 듣고 그대로 받아쓰는 것처럼요.

하나님께 말씀을 받아썼던 사람들을 '기자'라고 하는데,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더하거나 빼지 않고 그대로 받아쓸 착한 사람들만 택하셨어요.

그들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 선지자, 농사짓는 농부, 고기 잡는 어부, 병을 고치는 의사 등 각각 하는 일도 모두 달랐어요.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구약은 하나님께서 '여호와'라는 이름으로 주신 약속의 말씀이에요.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39권으로 되어 있어요.

구약의 첫 번째 책인 창세기에는 엘로힘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이야기,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이야기, 노아의 방주 아야기, 이스라엘 백성들의 이야기 등이 있어요.

일곱째날 안식일과 재앙을 넘기는 유월절, 시온에 대한 말씀이 적혀 있지요.

 

신약은 2천년 전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오셔서 '예수'라는 이름을 사용하실 때 약속하신 말씀들이 기록되어 있어요.

신약은 마태복음부터 요한계시록까지 27권이예요.

신약에는 예수님께서 침례 받으시는 모습, 아픈 사람을 고쳐 주시고, 죽은 사람을 살려 주신 이야기, 어떻게 하면 천국에 갈 수 있는지 알려 주신 교훈, 우리 위해 고난받으시고 십자가형을 받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모습이 쓰여 있어요.

예수님께서 안식일을 지키시는 모습과 떡과 포도주로 유월절을 지키면 영원한 생명을 주시겠다는 약속도 기록되어 있지요.

 

하나님께서는 성경의 말씀들이 서로 짝지어져있다고말씀하셨어요. 약 1600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수십 명의 사람들이 세계 여러 곳에서 성경을 썼는데, 똑같은 내용들이 숨은 그림처럼 여기저기에 숨겨 있어서 마치 한 사람이 쓴 것처럼 연결되어 있지요.

성경이 사람들 마음대로 지어낸 책이 아니라는 증거랍니다 뿐만 아니라 과학자들은 과학으로, 역사학자들은 세계역사를 통해서 성경의 예언 그대로 세계의 역사가 흘러내려왔다고 입증하고 있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왜 성경을 주셨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우리들 모두 천국에 꼭 돌아오기를 바라고 계세요.

그래서 하나님만 알고 계신 천국에 들어가는 방법을 성경에 모두 적어 놓으셨어요.

성경은 천국에서 보내온 하나님의 사랑의 편지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자주 읽고 그대로 지키면 우리 영혼은 하나님을 닮아서 착하고 지혜롭게 되어 천국에 갈 수 있답니다.

우리 모두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켜서 천국에 갈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