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쓰는 형광 램프, 백열전구, 할로겐전구 등의 대체품,
매입형, 고정형 LED 등기구 등 그 종류도 다양하더라구요^^
저 역시 요즘 눈독 들이고 있는 LED 조명이 있긴한데..
평소 사용해오던 조명등이 LED 조명이 아니다보니까
어떤걸 따져야하고, 어떤게 좋은건지 판단하기 어려워용ㅠㅠ
LED 조명 구매 시 알아두어야할 사항들이 몇 가지 있어서
저처럼 LED 조명에 관심있거나 구매를 고려하고 계신 분들은
알아두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정보 공유합니다~
안전 인증을 받은 조명등 제품은 위의 사항들을
의무적으로 표시하도록 되어 있다고 합니다.
조명의 주성능인 정격 소비 전력과 광속의 표시는
LED 조명이든, 일반 조명등이든 기본적으로 체크해야할 부분이죠.
대부분 LED 조명 제품은 긴 수명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LED 조명의 예상 수명은 제품마다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상 수명을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인지 따져보세요.
또, 이렇게 긴 수명의 LED 조명을 오래 사용했을 때
광속을 얼마나 유지할 수 있는지 광속 유지율도 확인하세요~
자연광과 유사한 정도를 나타내는 연색성은
연색성 지수(Ra)로 나타내는데 100에 가까울 수록 좋아요.
LED 조명의 연색성이 낮으면 차갑고 침침한 빛을,
연색성이 높으면 생생한 자연의 빛을 낸다고 합니다.
보통 연색지수가 80이상이면 연색성이 뛰어나다고 해요.
광효율은 빛의 양을 나타내는 광속(lm,루멘)을
소비전력(W,와트)으로 나눈 것으로, lm/W로 나타냅니다.
LED 조명의 광효율 기준은 색온도에 따라 다르다고 해요.
한국산업규격(KS)에 따르면 현재는 40~70 lm 수준인데,
앞으로 45∼75㏐로 광효율 기준이 높아질 거라고 합니다.
조명등의 광효율은 높을 수록 좋다는 게 당연하겠죠?
하지만 광효율이 과장된 경우도 많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출처:aquare20님 블로그]
색온도(K,칼빈)는 빛의 색조를 나타내는 척도에요.
색온도가 낮으면 오렌지 색에 가까운 따뜻한 빛이 되고,
색온도가 높으면 태양광처럼 백색에 가까운 빛이 되고,
이보다 더 높아지면 청색에 가까운 빛이 된다고 합니다.
색온도가 100% 균일해야 눈이 편안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