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납치방법이 있었네요;;
경기 응원하러 갔다가 여성분이 납치를 당할뻔했는데
그리스전인가 경기가 끝나고 한아이가 웃으면서
자신에게 와서는 아빠를 잃어버렸다네요.
그래서 찾아줄요량으로 따라갔더니 골목고기집이라며 가는데
골목엔 남자들이 서있었데요.
아이가 남자들을 보더니 여성의 팔을 힘을주며 남자쪽으로 데려갈려고해서
이상하다싶어 손을 뿌리치고 옆약국으로 도움을 요청하러갔데요.
근데 꼬마가 약국까지 와서는
"누나 집에 안가 아빠가 빨리오래 "이러더랍니다;;
다행히 약사분이 이상하다 싶어 도움을 주셨다는데
진정을하고 아이를 보니 남자들과 가면서
여성분을 보고 씨익 웃고가더랍니다;;
여성분의 빠른대처가 아니였다면 그냥 잡혀가는것인데;;
한국사람의 인정을 이용한것 같은데
밖에서 응원하시는 여성분들 조심하셔야 할듯하네요~
참무서운 세상이고 소름이 확돋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