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의 훈련소에 아들을 보내자면
누구나 눈물 흘려 보는 이 덩달아서
펑펑펑 눈물 쏟음은 만인의 인지상정
그러나 대한민국 상층부 구성원은
왜 그리 하나같이 군대를 안 갔는지
본인은 강변하지만 손바닥 하늘 가릴까
남의 집 아들보곤 군대 가야 사람 된다?
그러는 당신은 왜 군대를 안 갔나요
안 가도 요직에 오른 이들에겐 천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