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별 거 있나 마음이 꽉 차야지
가족애 튼실하고 신뢰도 철옹성인
우리 집 자랑하자면 부자는 바로 나지
혹자는 웃긴다며 돈으로 또 나서지
하지만 그게 진짜 부자라 할 수 있나
도둑이 들끓을까봐 걱정인 부자라면
이 어찌 부자이랴 마음이 편해야지
효자를 둘씩이나 좌우에 꽉 안은 난
진짜로 부자랍니다 남들도 부러워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