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년째 아기아빠와 단둘이 아기키우며 지내다가 시댁이랑 합친지
이제 3개월이 넘어가네요.
합치기전엔 시부모님께 나름 "아버님~""어머님~"하면서 요리조리
말도 붙이긴했지만 막상 합치면서 이런저런 집안문제로 부딪히다보니
점점 피하고만 싶어지고 말만하면 또 한소리 들을 것 같아서
입다물고 지낸답니다... 얼마나 답답하시겠어요..
시부모님.. 저도 예전처럼 농담도 하고 싶은데...
어른..대하는 일.. 생각보다 어려워요..
아이없을땐 그래도 이것저것 터치할것도 별로 없었는데..
아이생긴후로는 육아문제부터 부딪히기 시작해서...에휴..
그래도 같이 살기로 했으니 이왕이면 즐겁게 사는게 낫잖아요.
머리는 아는데 실천이 잘 되지않네요... 용기도 많이 부족한 것 같고..
저같은 상황에서 분위기 전환하신분 계시면 도움 좀 주세요..ㅠ
저 하루하루가 정말 너무 힘이드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