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사시는 분들 많으신가요?
결혼하고 10년넘게 전세만 살다가
요번에 상도동 롯데캐슬 분양 받았거든요
어제 신랑과 계약하고 왔는데 내 돈이 많지가 않아서
50% 정도는 대출을 받고 들어가야 할 듯 싶어요
솔직히 아이들도 커가고 전세집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것보다
좀 부담되도 내 집 마련해서 사는게 속 편할 것 같기도 하구...
새 집에서 살고 싶더라구요
부엌 구조도 맘에 들고 거실도 해 잘들어오고 큰 편이라 넘 맘에 들더라구요
요번달에 신랑이 차 바꾼다고 해서 추가로 천만원정도 더 들어가야 하는데...
에구...돈 생각만 하면 깝깝하지만...신랑이 그러더라구요..
돈 생각했다가 평생 집 못산다고...
지금은 새집으로 이사갈 생각 하니깐 지금 전세살고 있는 집에서
하루빨리 이사가고 싶단 생각밖에는 안드네요~
혹 내 집사시는 분들요~ 집값의 얼마정도 대출 받으시나요?
저희 처럼 집값의 반 값을 융자끼고 사시는 분들도 계신지 궁금하네요~~ ^^